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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, 혹은 엿듣기의 예술

1. 근 한 달만의 포스팅이다. 작년에도 10월을 기점으로 두 달 동안 언뮤를 방치해 두었는데 올해는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11월 첫 글을 뒤늦게 끄적거린다. 늘 그렇듯이 여러 가지 일로 바빴다는 말 외에는 좋은 핑계가 떠오르지 않지만 언뮤에 신경쓰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집필 작업 때문이었다. 이번 학기는 ‘유례 없는’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정도로 강의 […]